【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앞으로는 일반 여권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백신 여권'이 있어야 해외 여행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2부 정태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정태진 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봤습니다만, 백신 여권은 진짜 여권은 아닌거죠?
【 기자 】
네, 실제 여권은 아니고,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기록인데요.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입니다.
이 시연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코로나19 검진을 한 뒤 그 결과를 스마트폰 앱에 입력하고, 항공권 예매를 하는데요.
이 스마트폰 앱에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함께 백신 접종 여부까지 추가해서 백신 접종 기록이 확보된 사람만 해외 여행을 허용하는 방안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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